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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플래시몹 "Happy Women's Day -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 2011년 3월 8일(화) 정오 12시 명동 예술극장 앞 오후 3시 강남역 7번 출구 앞 오후 5시 신촌 유플렉스 앞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플래시몹 "Happy Women's Day -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 2011년 3월 8일(화) 정오 12시 명동 예술극장 앞 오후 3시 강남역 7번 출구 앞 오후 5시 신촌 유플렉스 앞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7회 한국여성대회 개회사 권미혁, 김경희, 김금옥 공동대표 지난 겨울 너무 추워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3․8 세계여성의 날과 함께 시작되고 있습니다. 1948년 맥이 끊겼던 여성대회를 1985년 복원한 이래 한해도 빠지지 않고 오신 분이 있을 만큼 이 대회는 여성운동의 대표적 행사입니다. 그런데 오래도록 이 대회를 지켜오신 분들은 대회장소에 들어서시면서 조금 달라진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우선, 늘 주말에 일․이천명의 규모로 진행되던 기념식을 올해는 소박하게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열었습니다. 다음으로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이라는 감성적인 슬로건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된 것은 2011년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담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Again..
# "엄마, 오늘 일찍 와요?" 올해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영우는 오늘도 엄마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엄마, 오늘 일찍 와요?" 엄마는 영우가 태어나기 전부터 직장을 다녔습니다. 영우가 태어나자 엄마는 영우를 시골 할머니댁에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7년은 주말 가족으로 초등학교 6년은 매일 늦는 엄마를 기다리며 영우는 열 네 살, 올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10년 넘게 일 때문에 바쁜 엄마를 곁에서 보고 살지만 오늘도 영우는 "엄마, 오늘 일찍 와요?" 기대와 궁금함에 문자를 보냅니다. 오늘도 엄마는 늦은 밤 퇴근을 합니다. "미안해, 엄마 .. 오늘도 늦겠다." # "엄마, 오늘은 나하고 놀아줄거죠?" 민영이는 지난 2월 말, 어린이집을 졸업했습니다. 엄마가 다시 일을 시작한 두 돌 때부터 어린이집을..
느린 언어로의 낯설지 않은 대화 이주여성들의 이야기 - 이주여성, My stoty~ ❤ -보고 싶은 엄마에게 -❤ 요즘은 잘 지내고 계시죠? 난 멀리 결혼해서 미안해요. 베트남에 있을 때 나를 많이 걱정하셨고 지금도 많이 걱정하시죠? 처음에 왔을 때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나를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을 조심 하세요. 나와 가족은 잘 지내고 있어요. 난 인권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남편이 하는 일이 잘 돼요. 그리고 우리 딸이 잘 먹고 잘 자라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게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사랑하는 딸 올림 마음이 (가명)/ 베트남 ✺ “엄마, 나 오씨인데 왜 다문화야?” ✺ ‘다문화’ 단어는 현재 사전에서도 찾지 못하지만 글로벌시대로 가는 대한민국에서는 익..
평화를만드는여성회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결의안 1325"(UNSCR 1325)를 한국정부가 이행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이 결의안은 지난 2000년 10월 31일 유엔안보리에서 채택되었습니다. UNSCR 1325는 유엔 안보리 최초의 여성과 평화에 관한 결의안으로 갈등해결, 평화과정에 여성의 동등한 참여와 완전한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유엔차원에서 행동계획을 작성하고 유엔과 회원 국가들의 1325 이행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indicators)(S/2010/173)를 작성하였습니다. 2004년 유엔 사무총장 1325 이행 보고서에서 코피 아난은 유엔 회원국이 1325 이행을 위한 국가행동계획을 개발할 것을 촉구하여 2010년 10월 현재 유엔 회..
성폭력피해생존자에게 빵과 장미를! 성폭력피해생존자를 위한 모든 것, 생존키트! 응급처지 뿐만 아니라 인간답게 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성폭력을 당했다면 당장 누구한테 연락하시겠어요? 성폭력상담소에 도움을 받고, 경찰에 신고하고, 재판에서 진술을 하겠지요. 의료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법률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조사받는다고 직장에 결근해서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법정다툼 때문에 제대로 시험준비를 못해서 학교진학의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가해자를 피해서 이사가고 싶지만, 막상 보증금과 이사비용이 없습니다. 가해자와 싸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여행을 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1년 ‘생존키트’를 통해 성폭력피해생..
# 장면 1. 남자사원 결혼하면 가정이 어쩌고 저쩌고 아들 낳고 딸 났어 그럼 고생 했어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여직원이 임신을 하면 넌 그만둬야지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게 너무 제일 많이 속상했던 게 그거였어요. # 장면 2. 임신했다 하니까 회사도 힘들고 나오지 말라고... 법대로 하려면 해보라고... 어차피 벌금 내더라도 늦게 주거나 안주면 그만이라고...둘째가 안생기란 법은 없는데 회사에 말을 안해야겠다... 굉장히 무슨 사회적 범죄처럼... 회사에 누를 끼치고 하는 것처럼 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그런 두려움을 느껴요... 여자로 태어나서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거든요. 근데 아이를 키우면서 내 능력이 도태되고 사회에서도 하나의 자리매김을 못한다는 게 국가적인 손실 같기도 하..
그 여자의 재판 ::: 그 여자는 수십 년간 남편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집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말과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폭언과 폭행이 있어도 ‘집안’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그리고 주어진 역할이 있으므로 그저 더 참아보려 했습니다. 몇 번은 신고를 하기도 하고, 또 몇 번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참고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깨끗이 떠나지 못하는 그 여자가 바보라고도 했습니다. 2009년 그녀는 폭행 후 잠든 남편의 목을 졸랐습니다. 재판부는 그 여자의 가정폭력 피해사실은 인정했지만, 1심에서는 10년, 2심에서는 8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녀는 현..
1. 3월 2일(수) 오후2시, 여성미래센터에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59) 플래시몹 연습을 해요. 와서 함께해요~^-^ 2. 3월 8일 행사 당일의 드레스코드는 보라이고, 보라 가면을 씁니다.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