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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역대 한국여성대회(제1-36회)/제1회~10회 한국여성대회 (13)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공연된 극 프로그램 대본 4. 모노드라마 (제10회 한국여성대회, 1994) 모노드라마 기획 | 여성문화예술기획 극본 | 안일순 연기 | 김지숙 1 (까페에서 잔잔한 음악 들린다.) 어머, 얘, 너 도대체 몇 년 만이니? 어쩜 너 이렇게 예쁘니? 하나도 안변했다. 얘. 그대로다, 그대로. 나? 아유 그런소리 하지마. 나 요새 폭삭 늙었어. 신경쓰는 게 어디 한두가지여야 말이지. 넌 집에서 살림만 하니까 잘 모르지? 참 애는 몇이야? 둘? 아유 좋겠다. 나? 응, 하나야. 뭐 신세대 스타일이라고? 아니야. 직장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거지. 그나저나 결혼생활은 어때? 평범해? 평범한 게 좋은 거 아니야? 뭐 옛날 생각난다고? 그래, 너 6.29 그 때 우리 그때 살맛 ..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공연 극본 3. 성폭력특별법 제정을 위한 모의법정 ‘당신을 법정에 세우겠소!’ (제9회 한국여성대회, 1993) 성폭력특별법 제정을 위한 모의법정 ‘당신을 법정에 세우겠소!’ 연 출 | 이은애 (극단 ‘현장’) 조연출 | 문경희 (기독여민회) 대 본 | 엄인희 (방송극작가) 출연자 | 이민산, 이수연, 문화령 (한국여성민우회) 이만현, 이진현, 박정아 (한국여성의전화) (무대 가운데에 책상이 있다. 위에는 나무방망이와 법전이 있다) (서기 들어온다) 서기 : 지금 재판장님이 들어오십니다. 모두 기립하십시오. (재판장 기록서류를 들고 들어온다) 재판장 : (객석을 둘러보며) 다들 왔나? 검사 어딨어? (검사 앞으로 나온다) 재판장 : 변호사도 나와! (변호사 앞으로 나..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공연 극본 2. ‘물가 올라 못살겠다! 서민 생계 책임져라!’ (제8회 한국여성대회, 1992) 프로그램 중 촌극의 형식으로 준비된 극본은 세 편이다.(자료집 수록) 그러나 ‘물가올라 못살겠다! 서민생계 책임져라!’외의 나머지 두 대본은 공연여부가 실제 공연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가 올라 못살겠다! 서민생계 책임져라!’ - 기독여민회 장면 1 (한 주부가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주부 : 오늘은 그이가 좋아하는 생태찌개를 끓여야지. (배를 만진다) (물건들은 여민 회원들이 역할) 배 : 어허... 함부로 만져? 난, 옛날 내가 아니야, 이 한 몸이 이천원이야. 주부 : 배? (놀라며, 그 옆의 사과를 가르킨다) (좀 기죽은 목소리로) 그럼, 이 사과는.....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공연 극본 1. ‘들꽃은 쓰러지지 않는다’ ( 제1회 한국여성대회, 1985 ) | 사례극 / 도깨비마당 들꽃은 쓰러지지 않는다 도깨비 : 흥, 흥! (냄새 맡는 흉내를 낸다. 관객 사이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냄새를 맡다가) 도대체 이게 무슨 냄새지? 흥, 흥, 이게 무슨 냄새냐? (머리를 갸우뚱거리다가 무릎을 치며) 오라, 알겠다. 농투성이 여편네들 일하느라고 몸뚱아리가 푹푹 썩어지는 냄새로구나. 설거지통에서 나는 김치국 냄새, 빨래통에서 나는 왼갖 꼬랑내, 논갈아 밭갈아 땀냄새, 돼지 키우느라 돼지똥 냄새. 아, 남편 밑 대주랴 자식새끼 젖 멕이랴. 시에미 똥 받으랴, 시누년 눈치보랴, 어디 그 뿐인가. 농협에서 외상 비료값 독촉장 받고 눈물 콧물 쏟으며 인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