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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3/19 (7)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 3.8여성선언을 낭독 중인 용화여고 김주연 졸업생, 김수희 연출가, 연세대학교 제29대 총여학생회장 이수빈, 반민정 배우(왼쪽부터) 2019 3.8여성선언 2018년 한국은 ‘미투’의 한 해였습니다.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경험 ‘말하기’는 들불처럼 확산되어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여성들은 굳은 결의로 광장에서, 거리에서, 일터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 왔던 현실을 고발하고, 성차별과 성폭력이 발생되는 공고한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 것을 외쳤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의 미투운동은 용감한 여성들이 만들어낸 거센 변화의 물결이자 빛나는 성과입니다. 미투운동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가능하게 했던 사회문화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여성들의 강력한 선언입니다..
□ 성평등 걸림돌 수상자 명단 수 상 명수 상 자성평등 걸림돌성폭력 사건 해결과 피해자 보호가 아니라 가해자 비호에 급급한 경북대학교여성과 성소수자 혐오를 자행하고 교육기관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한동대학교금융권 채용 성차별 기업 –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온라인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등 버젓이 성매매를 확산한 포털사이트들해군 상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에서 시대를 역행한 무죄 판결을 내린 고등군사법원 특별재판부위력 성폭력의 본질을 무시하고, ‘피해자다움’ 강요한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재판부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혐오범죄를 저지른 혐오세력과 이를 방조한 인천동구청과 인천경찰청외유성 해외 연수에서 ..
□ 성평등 디딤돌 수상자 명단 수 상 명수 상 자성평등 디딤돌대학 내 페미니즘 백래시에 맞서 총여학생회 폐지 반대와 재건을 위해 싸우는 단체들사이버 성폭력 피해자의 실질적 조력자이자 법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는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성평등 디딤돌 - 미투 특별상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사회적 의제로 만들어내 변화의 디딤돌이 된 김지은 님5·18 민중항쟁 당시 가해진 고문과 성폭력 피해를 드러낸 여성 생존자들연극계 미투로 변화의 디딤돌이 된 김수희 연출가 외 이윤택 사건 공동고소인단전라북도 지역 연극계 미투로 변화의 디딤돌이 된 배우 송원 님영화계 미투로 변화의 디딤돌이 된 배우 반민정 님문학계 미투로 변화의 디딤돌이 된 최영미 시인스쿨미투로 변화의 디딤돌이 된 용화여고 재학생과 용화여고성폭력뿌리뽑기위원회..
□ 특별상 수상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거리로 나선 30여만 명의 여성들 2018년 한 해 30여만 명의 여성들이 혜화역과 광화문광장에 모여 ‘불법 촬영 편파수사·편파판결 규탄시위’를 통해 불법 촬영과 사법부의 불공정한 수사 관행을 규탄했다. 여성이 겪는 일상의 불안과 공포를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던 남성중심적 가부장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순간이었다. 2018년 5월 1일 홍익대학교에서 촬영된 남성 누드모델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수사를 의뢰 받은 후 일주일만에 피의자를 긴급 체포하여 구속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20여 명의 용의자를 모두 조사하고 피해자에게 쏟아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언론 또한 피해자의 상처를 걱정하고 가해자를 비난하는 기사를..
□ 여성운동상 수상자 전시성폭력 문제를 국제적 인권이슈로 이끌어온 평화여성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님 “나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지만, 그래서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대사관 앞에 서서 우리에게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키라고 싸우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지금 세계 각지에서 우리처럼 전시 성폭력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들을 돕고 싶습니다.” - 김복동 님의 선언_2012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나비기금 설립 기자회견에서- 고(故) 김복동 님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과 무력분쟁 중 자행되고 있는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평화 여성인권운동가였다. 수십 년 간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제대로 된 배상을 요구해..
○ 2019년 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한국 사회 폭발적인 미투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 “성폭력 피해자분들께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얘기해 주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제가 그것을 깨닫는 데 8년이 걸렸습니다.”-서지현 검사, 2018년 1월 29일 JTBC 뉴스룸- 2018년 한국 사회는 미투운동으로 뜨거웠다. 가정, 학교, 일터 등 여성들의 일상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차별과 성폭력에 대한 고발이 터져 나왔다. 개개인의 폭로와 고발은 남성중심적 사회의 뿌리 깊은 성차별적 구조를 드러내고, 이를 근본부터 변화시키고자 하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 파도와 같은 이 거대한 물결은 2018년 1월 29일 서지현 검사가 한 뉴스에 출연해 상사에 의한 성추행 피해와 검찰 조직의 부당한..
[사후 보도자료] 2019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수 신각 언론사 담당기자발 신한국여성단체연합 (담당 : 이재정 활동가 02-313-1632 / pr@women21.or.kr)제 목[보도자료] 2019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개최날 짜2019년 3월 8일(금) / 총 28쪽 2019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미투,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 올해로 35회를 맞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열려- 제35회 한국여성대회, 국회, 정당, 여성계, 시민사회계 등 참가, 이외에도 50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