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디딤돌
- 한국여성대회
- 점프사진
- 점핑스토리전
- 38세계여성의날
- 여성단체연합
- 여성의날
- 플래쉬몹
- 여성연합
- 3.8
- 3.8세계여성의날
- 성평등디딤돌걸림돌
- 38여성의날
- 권미혁
- 올해의여성운동상
- 김미화
- 자원활동가
- 댄싱퀸
- 세계여성의날
- 38여성대회
- 여성대회
- 여연
- 성평등
- 권해효
- 점핑스토리
- 여성운동상
- 허스토리텔링
- 한국여성단체연합
- 3.8여성의날
- 자원활동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한국여성민우회 (1)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나는 식당에서 일해. 아이들 키우고 마흔이 넘어서 일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선택할 일이 별로 없었어. ‘가족같이 일할 분’ 그 광고를 보고 시작했지. 딱히 배운 것도 없고 기술도 없는데, 집에서 밥상을 차리는 일을 했으니 이 일을 할 수 있겠다 싶었어. 내가 일하는 곳은 숯불고기 집이야.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열두시간을 일해. 쉬는 시간은 딱히 없어. 밥하기, 반찬하기, 식재료 다듬기, 설거지, 홀과 주방 청소, 서빙, 불판닦기, 많은 반찬을 나르고 허리를 숙이고 고기를 구워. 쉴새가 없지.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하면서 무릎과 허리가 몹시 아팠어. 손님들은 쉴새없이 벨을 울려대지. “빨리 갖다줘!” “왜 안 갖다줘!” “저 아줌마 쳐다도 안 보네.” 일하는 사람은 적고 손님은 재촉해대고 큰소리로 질러대는 ..
카테고리 없음
2011. 3. 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