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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상자 - 대안적 운동의 주체로 우뚝 선 여성노인 ‘밀양할매들’ 본문

올해의여성운동상

2014년 수상자 - 대안적 운동의 주체로 우뚝 선 여성노인 ‘밀양할매들’

여성연합 2017. 2. 13. 11:45

제26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 소개


대안적 운동의 주체로 우뚝 선 여성노인 밀양할매들

경남 밀양 인근 산속에서 10여 년간 삶의 터전을 지키면서 맨 몸으로 고압 송전탑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있는 밀양 할매들은 단순히 고압 송전탑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약자를 희생시키고 미래세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려내면서 탈핵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할매들은 주체적이고 집단화된 공동 세력으로 등장했다. 그들은 운동의 방식 또한 기존의 정책, 협상 중심에서 자신의 삶과 터전을 지키며 일상에서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연대의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지난 40여 년 동안 한전이 전 국토에 765고압 송전탑 902기를 설치하는 동안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운동방식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밀양 할매들은 현 세대와 다음 세대의 공존을 위해 활동하는 이 시대의 여성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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