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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국여성의전화 (1)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 그녀에게 정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 한국여성의전화
그 여자의 재판 ::: 그 여자는 수십 년간 남편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는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집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말과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폭언과 폭행이 있어도 ‘집안’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그리고 주어진 역할이 있으므로 그저 더 참아보려 했습니다. 몇 번은 신고를 하기도 하고, 또 몇 번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참고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깨끗이 떠나지 못하는 그 여자가 바보라고도 했습니다. 2009년 그녀는 폭행 후 잠든 남편의 목을 졸랐습니다. 재판부는 그 여자의 가정폭력 피해사실은 인정했지만, 1심에서는 10년, 2심에서는 8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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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