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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우리가 걸어온 길 캘리그라피展] 제31회 한국여성대회 본문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특별전시
[성평등, 우리가 걸어온 길 캘리그라피展]
2015년 제31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
by. 일연 유현덕
가장 오래된 한글편지가 있습니다.
안동에서 발견된 470여 년 전 편지는 죽은 남편의 관에 넣어 마지막으로 전했던
조선시대 아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 편지에는 아내와 남편의 사회적 지위와 가정에서의 수평적관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엄격했다던 유교의 나라 조선의 양반가문에서의 성평등은 현재를 사는 우리가 얼마나
불평등한 사회를 이루고 있는지 반성하게 합니다.
부부유별은 남녀의 수평적 권한과 관계를 잘 설명한 오륜이었던 것입니다.
아직도 남 탓을 하느냐는 핀잔이 날아올지 모르지만, 여자를 전리품과 소유물로 여기는
일본의 치하에서 수모를 겪은 36년간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탓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집요하고 분명한 태도로 복구하려 노력해야 할 진보적 문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에서 답을 찾습니다.
‘ 성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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